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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새 앨범 'MORE & MORE', '빌보드 200' 첫 진입

2020-06-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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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트와이스 새 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가 미국 빌보드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그룹 역사상 빌보드 앨범 차트 진입은 처음이다.
 
9일(한국 시간) 트위터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MORE & MORE'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200위에 랭크됐다. 
 
6월 1일 발매한 미니 9집 'MORE & MORE'는 세계적인 작곡가들 참여로 국내외 음악계의 눈길을 끌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작곡에는 줄리아 마이클스와 자라라슨, 저스틴 트랜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빌보드 차트 외에도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58위에 올라 그룹 최고 성적을 기록했고, 타이틀곡은 6일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스포티파이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트와이스의 대형 배너 광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 33만2416장을 기록했다. 전작 'Feel Special'(필 스페셜)의 초동 기록인 15만4028장을 2배나 상회하는 수치로,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이다.
 
6월 첫째주 한터 차트의 음반 주간 차트, 가온 차트의 2020년 23주차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MORE & MORE'는 공개와 함께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쓴데 이어 벅스와 지니 뮤직의 6월 첫째주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트와이스 미국 타임스퀘어 배너. 사진/Spotify Republic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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