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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준

토요타 등 수입차업계, 지방 네트워크 강화

매장 및 정비센터 오픈 잇따라…고객 편의 증대

2018-08-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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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황세준 기자] 수입차업계가 지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토요타 및 렉서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라남도에 서비스 거점을 문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전라남도 소비자들은 광주광역시 또는 전라북도 전주 매장 및 서비스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순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토요타는 전국 22곳 렉서스 전국 24곳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고객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전시장에서 고객 응대를 확대해 토요타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디"고 말했다.
 
토요타 순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모습. 사진/한국토요타
 
이날 만트럭버스코리아도 경남 서부권 고객들과의 서비스 네트워크 및 접점 강화를 위해 사천센터를 신규 개소했다. 사천센터는 남해고속도로 사천 IC와 국도 33호선 인근 3분 거리에 위치한다. 고객 주차 및 휴게 시설, 도장 전용 공간을 갖췄다.
 
또 센터 내에 수백여개의 부품을 자체 보유한다. 아울러 9명의 상용차 전문 정비사가 센터 입고부터 정비를 마칠 때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올해 김포, 부산에 이어 사천센터까지 개소해 전국 총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거제, 통영, 하동 등 정비시설이 취약했던 경남 서부권 지역 고객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천센터를 개소했디"고 설명했다.
 
앞서 FCA코리아도 대구·경북 지역 최초 지프 전용 전시장을 지난 1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문 열었다. 대구 전시장은 강서, 인천, 청담, 서초에 이어 다섯 번째 지프 전용 고객 접점이다. 지프는 전용 전시장을 전 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만 운영한다.
 
대구 전시장은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을 비롯해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을 고객이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를 갖췄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SUV 고객들이 지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용 전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에는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울산 남구 삼산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볼보는 울산센터를 포함해 올해 2개의 전시장과 3개의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 22개의 전시장과 21개비스센터를 확보했다.
 
울산센터는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한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방문 고객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올해 말까지 전시장 23곳, 서비스센터 22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세준 기자 hsj12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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