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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내일의 날씨) 이어지는 무더위…폭염 관심 지역 예상돼

2018-06-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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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내일도 일부 지역에서 폭염을 동반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경상 지역에는 폭염 관심 지역으로 예상되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경북 경산이 34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덥겠다. 대구는 33도, 강릉은 32도까지 상승하는 등 동쪽 지역은 오늘보다 약간 더 높겠다. 그 외에 서울은 28도, 대전 및 전주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며, 남해안과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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