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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LS산전, 독일 '하노버 메세 2018' 참가

2018-04-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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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LS산전은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18'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노버 메세 전시회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다.
 
LS산전은 총 14부스(125㎡) 규모의 전시 공간에 전력·자동화, 융·복합 기술 기반의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체험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플랫폼 기반 고객맞춤형 솔루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꾸몄다.
 
LS산전이 이달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 '하노버 메세 2018'에 참가했다. 24일 참관객들이 LS산전 직류 아일랜드 에너지저장장치 충전 체험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LS산전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 체험존은 마이크로그리드에 적용된 솔루션을 게임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구 게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충전의 개념을 결합한 체험형 미디어도 선보였다.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서거차도에 구축하고 있는 직류(DC)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차세대 배전진단시스템, 아마존 웹 서비스를 적용한 클라우드 모니터링서비스, 콤팩트 공기절연개폐장치(AIS) 등도 전시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캠퍼스 마이크로그리드와 DC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경쟁력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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