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071950)가 11일 '2018 신입사원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아스 관계자는 서울 당산동 코아스 본사에서 노재근 회장이 올해 신입사원들과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회사 비전 공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평소 일하면서 느꼈던 애로 사항을 공유했다.
노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CEO가 아닌 멘토로서 생각의 전환, 시간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경험담을 전달했다. 또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비전과 관련해서는 소통과 협업을 강조했다. 조직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 부서 간 이해와 배려의 자세가 필요하고, 임직원 각자가 전문가로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혜를 창출해야한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코아스의 경영 가치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간담회를 통해 부서 간 업무에 대해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11일 '2018 신입사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코아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