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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듣는 마틴 스미스'…첫 EP 기념 웹드라마 공개

2018-02-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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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마틴 스미스(Martin Smith, 정혁·전태원)가 첫 번째 EP 앨범 발매 기념으로 웹드라마를 공개한다.
 
6일 브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개될 드라마의 타이틀은 ‘슬레이트’다. 오는 2월 말 발매 예정인 마틴 스미스의 동명의 EP 앨범 곡들의 내용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총 3부작인 영상은 1부당 약 3분의 런닝타임으로 구성됐으며 멤버들이 직접 겪었던 스무 살의 풋풋한 첫사랑을 풀어내고 있다.
 
소속사 브이엔터테인먼트는 “마틴 스미스가 약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첫 EP 앨범을 준비하며 공들여 만든 한 곡 한 곡을 대중들에게 더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작품”이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마틴 스미스의 각오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인배우 서벽준과 임은정이 영상의 주연을 맡았다. 두 사람은 마틴 스미스의 앨범 수록곡에 담긴 곡의 스토리와 가사를 기반으로 풋풋한 20대의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웹드라마 ‘슬레이트’의 첫 편은 2월6일 정오 브이엔터테인먼트 브이앱을 통해 공개된다. 매주 화요일(2월13일, 20일)에 2편, 3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오는 2월9일 오후 7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이번 EP 발매를 기념한 음감회도 열린다. 소속사 측은 이날 웹드라마 전편도 미리 상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틴스미스는 지난 2015년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각종 공연과 OST에 참여해왔고 디지털 싱글 '알고싶어', '봄 그리고 너'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마틴 스미스. 사진제공=브이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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