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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현대공업, 해줌과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2017-06-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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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170030)은 수익구조 다변화 전략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현대공업은 국내 IT기반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의 주식 1만2000주를 8억40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해줌은 국내 온라인 태양광 플랫폼을 보유한 IT·데이터 기반의 태양광 기업이다. 태양광 확대 및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재생 전력 IT분야의 혁신 기업이다.
 
또 현대공업은 국내 공장 3개소(울산, 부곡, 아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 14억원의 계약을 해줌과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발전 시설은 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부합하는 것으로, 회사의 수익성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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