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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원·조소정 첫 콘서트 개최

2017-05-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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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싱어송라이터 장희원과 조소정이 첫 합동 콘서트 ‘어 프리뷰(A Preview)’를 연다. 각자의 대표곡들부터 향후 음반에 수록될 곡들까지 다채롭게 들려줄 예정이다.
 
2일 공연·음반 기획사 민트페이퍼는 두 아티스트가 다음달 23일 저녁 8시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합동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어른이 된다는 건’, ‘우주가 기울어지는 순간’ 등 각자의 대표곡을 들려준다. 또 향후 발매될 음반의 신곡들도 라이브로 선보인다. 개별 무대 이후에는 합동 공연이란 취지에 맞게 협연 무대도 펼칠 예정이다.
 
장희원은 피아노, 기타, 미디 작업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며 조소정은 일상의 이야기들을 시적인 가사에 담아 노래하는 뮤지션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싱어송라이터 발굴 프로젝트 ‘원콩쿨’에서 공동 우승하며 민트페이퍼가 세운 음악레이블 광합성에 합류하게 됐다.
 
이번 공연 티켓은 5월17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추가적인 소식은 민트페이퍼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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