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엠블럼 및 슬로건을 발표했다.
코스콤은 13일 지난 40년 간 대한민국 자본시장 IT인프라를 책임지고 고객과 상생해 온 이미지를 표현한 엠블럼 및 증권거래시스템, 핀테크 등 금융투자와 ICT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담은 슬로건을 최종 선정했다.
슬로건의 경우 지난 2월 약 2주에 걸쳐 임직원 대상 사내공모를 통해 ‘IT로 만드는 금융플랫폼 세상’으로 선정했다. 공모전에는 총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석동한 경영전략본부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성과 및 발자취를 돌아보며 고객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엠블럼과 슬로건을 선정했다”면서 “40주년 기념 각종 행사 및 전시 등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코스콤은 기존에 인쇄물로 발행하던 금융IT 전문 사외보 파이낸셜 IT 프런티어(Financial IT Frontier)를 웹진으로 변경해 관련 사이트를 공식 오픈했다.
금융IT 이슈 및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콘텐츠를 게재, 금융투자업계 유일한 금융IT전문 매거진을 표방하는 코스콤 웹진은 분기별 발간된다. 지면 제약 없이 독자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사진/코스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