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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정유경 "대구 신세계, 지역경제 도움 노력"

총괄사장 승진 후 첫 공식석상

2016-12-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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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대구 신세계의 개점을 맞아 최초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 총괄사장은 15일 대구 신세계 개점행사에 참석해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테이프를 커팅하고 매장을 둘러봤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정 총괄사장은 올해 강남점 증축(2월)과 센텀시티몰(3월), 면세점 명동점(5월), 김해점(6월), 스타필드 하남점(9월)에 이은 6대 신규 프로젝트의 방점이 될 대구 신세계의 개점을 직접 챙기기 위해 승진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이다.
 
정 총괄사장은 이날 개점 행사에서 "현지 법인으로 출발하는 대구 신세계가 대구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점 행사 후에는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대구 신세계 매장을 둘러봤다.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가운데)이 15일 대구 신세계 개점 행사장에서 테이프 커팅식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왼쪽),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오른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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