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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상

알톤스포츠, 손오공과 업무협약 체결

2016-04-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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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123750)와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066910)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완구, 스포츠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고 유통하는데 있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코스닥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손오공의 김종완 대표이사, 임건영 영업본부 이사, 알톤스포츠의 김신성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코스닥협회 김원식 부회장과 김홍철 상무이사 등도 참석했다. 
 
알톤스포츠는 ‘터닝메카드’ 캐릭터를 적용한 자전거 시리즈를 올 봄부터 선보이고 있다. ‘알톤 터닝메카드 18/20’은 자전거 프레임과 앞바퀴 휠커버, 체인케이스 부분에 터닝메카드 캐릭터 이미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18인치와 20인치 두 가지 모델, 블루와 라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이 밖에도 보호장갑, 보호구, 헬멧 등 ‘터닝메카드’에 나오는 주요 등장인물과 메카니멀 캐릭터가 삽입된 용부품들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김신성 알톤스포츠 대표이사는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 국내 최고의 완구 전문기업인 손오공은 완구를 비롯한 어린이 제품 분야에서 완성도, 안전성 등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개발, 유통,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이사는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손오공의 인기 완구 및 다양한 스포츠 제품군으로 서로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알톤스포츠 김신성 대표이사(우),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좌)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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