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강석균 안랩 대표가 지속적인 계획과 실행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한해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강석균 대표는 3일
안랩(053800) 사옥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석균 안랩 대표가 3일 2024년 시무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안랩)
이날 행사에서 강 대표는 불확실한 경제 전망과 급변하는 IT환경에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2024년 경영방침 및 중점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랩의 다양한 사업부의 부서장이 올해 주요 사업전략을 전 임직원에 공유했습니다.
강 대표는 지난해부터 실행 중인 안랩 리제너레이트 플러스(ReGenerate PLUS) 기조를 이어가는 가운데, 2024년 경영방침으로 지속적인 계획과 지속적인 실행을 제시했습니다.
경영방침에 맞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차세대 보안 모델 고도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인프라 대비, 민첩한 사업 선순환 구조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 추구·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을 주요과제로 설정했습니다.
강 대표는 "2024년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보안 시장은 꾸준히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우리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한 상황"라고 전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