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10주년을 맞아 공개되는 다큐멘터리는 피땀눈물의 연습생 시절부터 ‘21세기 팝 아이콘’이 되기까지 10년 여정 총망라합니다.
오는 20일부터,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를 앞둔 <BTS Monuments: Beyond The Star>(방탄소년단 모뉴먼츠: 비욘드 더 스타)를 통해 지난 여정이 총망라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방탄소년단의 치열했던 연습생 시절부터 ‘21세기 팝 아이콘’이 되기까지, 지난날의 모든 기록이 담겨있어 눈길을 끕니다. 방탄소년단의 눈부신 성과들과 전 세계 관중들을 열광시킨 공연들까지 담겨 눈과 귀를 사로잡을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탄소년단(BTS). 사진=디즈니플러스·빅히트뮤직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이들의 드라마틱 하고 영광스러운 순간들 너머, 멤버 각자의 슬럼프와 팬데믹 상황 속 당시의 심경이 담긴 진솔한 인터뷰가 담겼습니다. 특히, 아무도 가보지 못한 곳을 향한 방탄소년단만의 도전과 성과들을 돌아보며 RM은 “전 세계의 많은 진심을 끌어냈다는 그 점이 저희가 역사에 남아야 되는 단 하나의 이유”라 합니다.
방탄소년단을 오랫동안 곁에서 지켜봐 온 이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멤버들의 평범한 일상의 모습들을 기록했습니다. 각자 멤버의 집에서의 편한 모습과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두 번째 챕터로 향하는 7인 7색 멤버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8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사진=디즈니플러스·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