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권익도

빌리, 내년 2월 일본서 쇼케이스·콘서트

2023-12-13 18:39

조회수 : 1,787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내년 일본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빌리는 오는 2024년 2월 9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 11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에서 쇼콘서트 'Billlie SHOW-CON “Domino Effect” IN JAPAN'(이하 'Domino Effect')를 엽니다. 'Domino Effect'는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한 형태의 공연으로, 빌리가 오사카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빌리는 지난 5월 첫 싱글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 Japanese ver. -'을 발매하고 일본에서 정식 데뷔했습니다. 싱글 발매와 함께 제프 다이버시티 도쿄(Zepp Divercity Tokyo)에서 데뷔 쇼케이스 "what is your B?"를 개최,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전국 매장 종합 판매량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들의 일본 데뷔 소식을 후지TV의 대표 아침 방송 '메자마시TV'와 빌보드 재팬, 산케이 스포츠 등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틴매거진 'Popteen'의 커버도 장식했습니다.
 
지난 8월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최대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2023' LIVE ACT에 공식 초청돼 퍼포먼스를 펼쳤고, 참석 멤버 전원이 모델로서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멤버 츠키는 일본 유명 렌즈 브랜드 'CRUUM' 모델로 발탁돼 현지 Z세대들로부터 인기가 높습니다.
 
내년 2월 쇼콘서트 'Billlie SHOW-CON “Domino Effect” IN JAPAN'를 진행하는 빌리. 사진=미스틱스토리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 권익도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