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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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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8명 전무 승진…계열사 대표 3명 선임

2024년 임원인사·조직개편 실시

2023-12-11 09:40

조회수 : 8,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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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최성수 한미글로벌디앤아이 대표, 류병기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 박장식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 대표. (사진=한미글로벌)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국내 건설사업관리(PM)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이 2024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1일 발표했습니다.
 
한미글로벌은 국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 조직 변화를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8명을 전무로 승진 조치했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기존의 경영총괄과 글로벌사업총괄을 사업총괄로 통합하는 등의 조직개편도 단행했으며, 계열사 대표이사 3명을 새로 선임했습니다.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한미글로벌디앤아이 대표에 최성수 사장을 선임하고, 리츠 자산관리회사인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에 류병기 전무, 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 대표에 박장식 전무를 선임했습니다.
 
최성수 한미글로벌디앤아이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물산을 거쳐 2015년 한미글로벌에 입사했습니다. 경영지원, 재무, 회계 등 경영관리 전반을 담당하고 올해 경영총괄을 역임했으며, 내년부터 한미글로벌의 지원 및 창주사업총괄을 겸임합니다.
 
류병기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는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신영증권, 교보증권, SK증권 등에서 근무한 자본시장 전문가로, 한미글로벌투자운용에서 금융부문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박장식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 대표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미글로벌에 입사했으며, 2011년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 설립 후 합류해 수많은 건설프로젝트 원가관리를 수행한 건축 전문가입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내년에도 경영환경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조직개편과 리더 교체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한미글로벌과 계열사 인사 내용입니다.
 
◇한미글로벌(승진)
△전무 김동하 김승욱 김철우 박경휘 박상철 신성섭 양정선 한대현
 
◇한미글로벌디앤아이(선임)
△대표 최성수
 
◇한미글로벌투자운용(선임)
△대표 류병기
 
◇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선임)
△대표 박장식
 
(승진)
△전무 박장식
△상무 임채진
△상무보 이정아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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