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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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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김효진, “란주 만나 기뻤고 밝은 에너지”

2023-12-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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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효진이 ‘무인도의 디바를 떠나보내는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섬세한 연출과 따스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잔잔한 메시지로 채운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지난 3 12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극 중 스타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태생부터 연예인 윤란주 역으로 분한 김효진은 반전 매력을 가진 입체적인 란주 캐릭터를 유려하게 그려냈습니다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알고 보면 다정한 란주로 멋쁨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반하게 했습니다또한 가수 역할을 위해 기타를 배우고무대 위 애티튜드를 연구하는 등 연기를 향한 그의 빛나는 노력은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몰입감을 극대화시켰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김효진은 란주가 자신의 팬 목하(박은빈)를 만난 후 다시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기까지나아가기도 좌절하기도 하며 겪는 감정들을 적재적소에 면밀히 표현해 냈습니다특히매회 관심이 집중되었던 그와 박은빈의 진정한 ‘워맨스는 두 사람이 꿈꿔오던 것들이 이루어지는 쌍방구원 서사로 해피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그는 ‘란주에 완벽히 녹아들어 서준(김주헌 분)과의 혐오 관계산희(문숙 분)와 애틋한 모녀 서사용관(신주협 분)과의 과거 숨겨졌던 선후배 이야기 등 여러 배우와 가지각색 케미를 선보이며 극의 한 축을 이끌어나갔습니다.
 
란주 언니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마지막까지 ‘명품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효진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무인도의 디바를 촬영하는 동안 윤란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란주를 만나 기뻤고 밝은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었던 소중한 작품이었습니다라며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신 감독님작가님스태프 분들과 함께해 주신 배우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마지막으로 ‘무인도의 디바에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합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덧붙여 그는 “사랑스러웠던 ‘란주를 떠나보내게 되어 아쉽지만새로운 모습으로 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며 배우로서의 다짐을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치며 그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는 배우 김효진이 걸어갈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tvN '무인도의 디바' 김효진.(사진=나무엑터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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