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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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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ACA 2관왕…박은빈 “사랑하며 보낸 시간 특별”

2022-10-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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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아시아콘텐츠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이하 ACA)8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됐다. ACA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 OTT, 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베스트 콘텐츠 부문 이외에도 배우 박은빈이 여자 배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유인식 감독은 사랑스럽고 사려 깊으면서도 도전적인 극본을 써준 문지원 작가께 감사드린다. 지난 여름 우영우가 전 세계를 매료시킨 이유는 누가 뭐래도 박은빈의 놀라운 연기 덕분이다.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낸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빈은 우영우 변호사님 덕분에 상을 받았다. 우영우를 사랑하며 보낸 시간이 참 특별했다. 우영우를 내 안에 잘 담아낼 수 있어 정말 다행이었다. 좋은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좋은 면모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은 기술상과 함게 박해수가 남자 조연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배우상은 TBS와 디즈니+에서 공개된 일본 드라마 달리는 응급실의 스즈키 로혜이가, 작가상은 팔각정미무의 왕시야오쉐이와 양이수가 공동 수상했다.
 
여자 조연상은 디스 랜드 이즈 마인의 소라 마, 여자 신인상은 화조추월야의 바오샹은, 남자 신인상은 신문기자의 요코하마 류세이가 받았다.
 
'우영우' ACA 2관왕.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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