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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40주년 '스릴러' 다큐 개봉

2023-11-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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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40주년 영화 '스릴러 40'이 개봉합니다.
 
1982년에 내놓은 명반 '스릴러' 발매 4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다음 달 티빙을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됩니다. 티빙은 12월2일 티빙 파라마운트+ 상영관을 통해 이 작품을 선보입니다.
 
1983년 마이클 잭슨 전기를 펴냈던 음악사학자 넬슨 조지가 연출한 '스릴러 40'은 잭슨의 명반 중 하나로 꼽힙니다. 전 세계에서 1억400만장이 판매된 '스릴러'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수록곡 '빌리진'(Billie Jean) '비트 잇'(Beat It) 등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설이 담겼습니다.
 
'스릴러 40'은 지난해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비공개 상영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작년 11월30일 CGV용산에서 단 1회 상영됐었습니다.
 
공식 예고편엔 어셔, 메리 J 블라이즈, 블랙 아이드 피스 윌.아이.엠, DJ 겸 작곡가 마크 론슨, 발레무용가 미스티 코플랜드 등 세계적인 유명 뮤지션과 아티스트가 잭슨과 '스릴러'에 관해 말하는 인터뷰가 담겼습니다. 
 
어셔는 "마이클의 노래를 들으면 같이 춤추고 싶다", 메리 J 블라이즈는 "문워크는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윌.아이.엠은 "'스릴러'는 현대 팝의 청사진이며 지금 발매됐어도 최고의 명반"이라고 했습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40주년 영화 '스릴러 40'. 사진=티빙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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