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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20년 만의 단독 콘서트 '초대'

2023-11-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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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20여 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납니다.
 
엄정화는 오는 12월 9~1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초대'를 엽니다. 같은 달 23일 대구 엑스코(EXCO), 31일 부산 벡스코(BEXCO) 등 전국 3개 도시를 돕니다.
 
엄정화는 1989년 MBC 12기 합창단원, 단역 배우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90년대 댄스 음악 전성기 시절 '포이즌', '초대', '몰라', '페스티벌', 'D.I.S.C.O' 등 주영훈 작곡가와 함께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수로도 주목받았습니다.
 
올해 tvN 음악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이효리, 보아, 마마무 화사 등 동료 선후배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서면서 재차 가수로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 6월 하이브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에도 출연해 4세대 그룹들과 합동 무대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로 조명된 댄스 크루 '어때'도 무대에 오릅니다.
 
엄정화. 사진=라이브커넥션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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