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미니 5집 활동을 마치고 팬미팅으로 국내 팬들을 만납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을 마지막으로 지난달 25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Magic Hour’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앨범으로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6개 지역의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타이틀곡 ‘Galileo’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21~22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3 Kep1er 2nd FAN MEETING 〈Kep1er’s Strange Market : 케플러의 수상한 상점〉’을 개최합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첫 번째 팬미팅 ‘2022 Kep1er FAN MEETING <Kep1anet>’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자리입니다.
‘Kep1er’s Strange Market’은 케플러가 보여주고 표현하고 싶은 모습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모두 담은 무한한 공간이란 의미를 담았습니다. 케플러는 이 상점을 통해 케플러와 Kep1ian(케플리안, 공식 팬덤명)이 모두 좋아하는 것을 담은 선물상자를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그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무대도 최초 공개합니다.
케플러, 미니 5집 'Magic Hour' 콘셉트 이미지. 사진=웨이크원?스윙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