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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노엘 갤러거, 서울 공연 한 번 더

2023-10-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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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영국 록의 전설 오아시스 출신 노엘 갤러거가 11월 내한 단독 공연을 앞둔 가운데 추가 공연을 엽니다.
 
18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다음 달 27∼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4년 6개월 만의 내한공연을 앞둔 가운데, 다음 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특별 공연 '스페셜 나이트 인 서울'(Special Night in Seoul)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명화 라이브홀은 화양극장, 대지극장과 함께 80~90년대 홍콩 누아르 영화의 성지로 손꼽히던 곳입니다. ‘영웅본색 2’ 개봉 당시 주윤발, 적룡 등 주연 배우가 직접 찾기도 했던 장소로 2000여 석 규모의 공연예술 전문 공연장입니다.
 
앞서 노엘 갤러거는 당초 하루로 예정됐던 이번 콘서트를 이틀로 확대했고 이마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시킨 바 있습니다.
 
갤러거는 특별 공연 소식 공개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한국어로 "특별 공연 추가, 너네 나라에 오는 건 끝내주는 일이야"라고 적었습니다.
 
노엘 갤러거.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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