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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도

스트레이 키즈, 내달 새 음반 ‘락-STAR’

2023-10-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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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1월 새 음반 ‘락-STAR’로 돌아옵니다.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는 11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를 정식 발매합니다. 
 
해당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락 (樂)'을 비롯해 'MEGAVERSE'(메가버스), '사각지대', 'COMFLEX'(콤플렉스), '가려줘', 'Leave'(리브), 일본 첫 EP 앨범 타이틀곡 'Social Path (Feat. LiSA)'(소셜 패스) 한국어 버전과 '락 (樂) (Rock Ver.)'까지 총 8곡이 수록됩니다.
 
타이틀곡 '락 (樂)' 역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3RACHA(쓰리라차)의 방찬, 창빈, 한이 직접 완성했습니다. 쓰리라차는 2018년 3월 정식 데뷔곡 'District 9'(디스트릭트 9)부터 올해 6월 정규 3집 타이틀곡 '특'까지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앨범의 타이틀곡을 만들어왔습니다.
 
이외에도 멤버 현진을 비롯해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 드레이크(Drake) 등 해외 유명 힙합 아티스트 음반에 다수 참여한 독일 힙합 프로듀서 듀오 큐비츠(Cubeatz)의 케빈 곰링거(Kevin Gomringer)와 팀 곰링거(Tim Gomringer), 베르사최(VERSACHOI), 밀리언보이(Millionboy), 준이(JUN2) 등 국내외 유수 작가진이 협업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영미권과 일본에서 성장세를 키워오고 있습니다. 7월 K팝 첫 '롤라팔루자 파리' 헤드라이너, 9월 미국 뉴욕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정규 3집 타이틀곡 '특'으로 '베스트 K팝'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방찬, 창빈, 한으로 이뤄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번 음반으로 미 빌보드 메인음반 차트인 '빌보드200'에서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최근 그룹은 데뷔 첫 돔 투어이자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을 이룬 '5-STAR Dome Tour 2023'를 성황리 전개 중입니다. 오는 10월 21일, 22일 양일간의 서울 공연으로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 스카이돔에 입성합니다. 오는 28일~29일 일본 도쿄 돔 콘서트를 이어가며 내달 본격 컴백에 나섭니다.
 
스트레이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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