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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한국 문화 알리기… 영국 런던서 '코리아 온 스테이지'

2023-10-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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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K팝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가 올해는 영국 런던에서 열립니다.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KBS한국방송이 주최하는 '한영수교 140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런던'이 오는 11월8일 오후7시(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됩니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국내 최초 문화재를 주인공으로 한 공연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습니다. 지난 2020년 수원화성, 2021년 남원 광한루원, 지난해 경복궁에 이어 올해는 대한민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열립니다.
 
배우 공승연이 단독으로 MC를 맡았으며, 우리나라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할 계획입니다.
 
K팝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그룹 에이티즈(ATEEZ), 피원하모니(P1Harmony), 스테이씨(STAYC), 싸이커스(xikers),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밴드 잔나비, 래퍼 이영지와 가야금 연주자 야금야금 등이 출연해 한국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입니다.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헨리 무디(Henry Moodie)가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행사는 한영수교 140주년 특집을 맞아 열립니다. 오는 11월말 KBS 2TV에서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됩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한영수교 140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런던'이 오는 11월8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됩니다. 사진=KBS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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