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권익도

양파, 2년 만에 단독 콘서트 '어웨이크닝'

2023-09-14 14:46

조회수 : 6,085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가수 양파가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납니다.
 
소속사 IHQ에 따르면, 양파는 다음달 14~15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어웨이크닝(AWAKENING)' 콘서트를 엽니다.
 
양파는 이번 공연에서 SF적인 기획을 시도합니다. 행성 어웨이크닝으로 이주하고, 그곳에서 만난 음악 파트너들과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는 세계관으로 꾸밉니다. 이 세계관을 극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토리 기반의 비주얼 포스터도 공개했습니다.
 
기존 히트곡들과 함께 몽환적이면서도 라이트한 록 사운드의 곡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양파는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완성도 높은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지난날의 감사와 새날의 환희를 잇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앙파는 1997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했습니다. '사랑 그게 뭔데', '아디오(A'ddio)', '메리 미(Marry Me)' 등의 히트곡들이 있습니다.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 OST 수록곡 문동은(송혜교 분) 테마 '눈부신 계절'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양파 2년 만의 단독 공연 '어웨이크닝(AWAKENING)'. 사진=IHQ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 권익도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