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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허성현, 새 EP 음반…11월 데뷔 첫 단독 공연도

2023-09-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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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래퍼 허성현(Huh)이 새 EP 음반 'Voice tool tip.txt(보이스 툴 팁.txt)'를 내놓습니다.
 
허성현은 지난 11일 오후 6시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타이틀곡 ‘hit the floor(힛 더 플로어)’를 비롯해 ‘2ttam (Feat. BOBBY)’, ‘잠실살자 (Feat. Street Baby)’, ‘freak asian(프릭 아시안) (Feat. Loopy)’, ‘fuck’em up!’ 등 5곡의 음원과 타이틀곡 ‘hit the floor’의 Sped Up(스페드 업)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됩니다.
 
오는 14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됩니다.
 
이 밖에 ‘Two Turntable & A Microphone’이라는 의미를 지닌 ‘2ttam’,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잠실살자’, 멜로디컬한 비트가 매력적인 ‘freak asian’, ‘fuck’em up!’까지 고음과 저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랩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앨범에는 바비(BOBBY), 스트릿베이비(Street Baby), 루피(Loopy) 등도 참여했습니다.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hit the floor’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납니다.
 
허성현은 허스키한 하이톤 보이스와 트렌디한 플로우로 사랑받고 있는 래퍼입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 11’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올해 2월에는 더블 싱글 'Midnight law(미드나잇 로우)'을 발매한 바 있습니다.
 
래퍼 허성현. 사진=아메바컬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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