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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캐스커 이준오 '노이스' 등 참여 '암페어'

2023-09-0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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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일렉트로닉 음악페어 '제5회 암페어(Amfair)'가 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파워플랜트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윤상과 1세대 일렉트로닉 밴드 '캐스커' 프로듀서 이준오가 뭉친 프로젝트 듀오 '노이스(Nohys)' 토크 프로그램이 주목할 만 합니다. 지난 3월 첫 정규 앨범 '에식(ethic)'을 공개하고 호평을 들었습니다.
 
이번 '암페어'엔 김도언·휘·텐거·넷갈라 등 한국의 일렉트로닉 음악 신을 대표하는 10팀의 쇼케이스도 펼쳐집니다. 링고샵, 사운드서플라이 서비스, 예술의잔당, 등 레이블, 브랜드, 출판사, 스타트업 등 20팀의 업체도 참여합니다. 서울대학교 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쇼케이스 아티스트의 미발표 곡을 모은 컴필레이션 시디를 증정합니다.
 
암페어는 영기획(YOUNG,GIFTED&WACK Records)에서 처음 기획한 일렉트로닉 음악 쇼케이스와 마켓을 결합한 형태의 페어입니다. 2013년 11월 2일 무대륙에서 시작해 총 4회의 이벤트를 거치며 60여 팀의 일렉트로닉 음악가와 50여 팀의 단체, 그리고 총 30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습니다.
 
올해 암페어는 영기획과 홍우주 협동조합, 사운드서플라이 서비스(SoundSupply_Service), 도모도모클럽 등으로 구성된 '제5회 암페어 조직위원회'가 주최합니다.
 
윤상과 캐스커 이준오의 '노이스'. 사진=오드아이엔씨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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