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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에스알, 청양군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지원

비닐하우스 토사 제거 작업…4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2023-08-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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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와 함께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에스알과 해양환경공단 임직원 30여명은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된 청양군 청남면 일대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내 토사·잔해물 제거 작업과 침수된 농가 주택 환경 정리 등 복구를 지원했습니다. 
 
또 에스알은 청양군청을 방문해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생수, 이온음료 등 4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도 전달했습니다.
 
에스알은 이번 자원봉사 외에도 임직원이 마련한 추가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해 수해 이재민에게 필요한 구호물품과 전국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등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의 아픔을 함께하고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와 함께 올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습니다. 사진은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충남 청양군 청남면 일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SR)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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