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가 또 신인 아이돌을 발굴합니다.
3일 KOZ에 따르면, '2023 KOZ 글로벌 오디션 - 유 비컴 왓 유 빌리브(2023 KOZ Global Audition - You Become What You Believe)'가 오는 7월10일부터 11월18일까지 열립니다.
모집 대상은 성별과 국적에 상관없이 2006년생 이후 출생자입니다. 보컬, 랩, 댄스, 작곡, 악기 중 한 가지 부문에만 지원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접수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KOZ가 오프라인 오디션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 삿포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 오키나와, 타이베이, 가오슝, LA, 뉴욕, 토론토, 벤쿠버, 하노이, 호치민 시티, 시드니, 멜버른, 오클랜드, 방콕, 치앙마이까지 총 20개 도시에서 열립니다.
하이브 하위 레이블즈인 KOZ는 최근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를 론칭했습니다. 보이넥스트도어 외에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 등이 속해 있습니다.
지코가 글로벌 신인 발굴 프로젝트에 나선다. 세계 20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연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