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박민호

'체온으로 충전하는 폰도 있네'

2010-10-07 12:40

조회수 : 2,071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주머니에만 넣으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휴대폰이 나왔다.
 
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키아는 사용자의 주머니에서 충전되는 열 전도식 컨셉 폰을 공개했다.
 
이 휴대폰의 이름은 환경과 동을 뜻하는 E-Cu(왼쪽 사진)로 불리며 체온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원리다.
 
자동으로 충전이 되기 때문에 충전기가 필요 없고, 후면 패널은 동(銅)으로 제작됐으며 말라서 갈라진 모양이다
 
샤프는 플라즈마클러스터(Plasmacluster)를 이용해 이온을 내뿜는 기능을 휴대폰에 탑재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일본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리는 'CEATEC2010'에서 휴대전화에 공기청정 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선보였다.
 
이는 전화하면서도 좀 더 신선하고 위생적인 공기를 마시며 기분 좋고 건강하게 통화한다는 것이다.
 
일본의 샤프와 NTT DoCoMo통신사가 공동 연구했다.
 
또 일본의 후지쯔사는 듀얼 스크린(오른쪽 사진)이 지원되는 컨셉형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이는 폴더형으로 듀얼 디스플레이가 탑재돼있고, 상하로 지원되는 화면은 90도로 가로와 세로 회전이 가능하다.
 
두개의 화면이 하나의 화면으로 연동이 되어 큰 화면으로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박민호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