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김현주

48일만에 신규확진 9만928명…위중증 1099명·사망 258명(종합)

국내발생 수도권 4만4407명·비수도권 4만6500명

2022-04-11 10:34

조회수 : 2,068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일만에 9만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와 신규 사망자 수는 각각 1099명, 258명으로 집계됐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신규확진 9만928명이다. 국내 발생 9만907명, 해외 유입 21명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월요일보다 17만5207명 줄어든 규모다. 누적 확진자 수는 1542만459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확진자 수는 4월 5일 26만6103명, 6일 28만6270명, 7일 22만4801명, 8일 20만5333명, 9일 18만5566명, 10일 16만4481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4만4407명(48.8%)으로 서울1만4247명, 인천 4385명, 경기 2만5775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2507명, 대구 2992명, 광주 3978명, 대전 3677명, 울산 1782명, 세종 1102명, 강원 3377명, 충북 2802명, 충남 4222명, 전북 3759명, 전남 4450명, 경북 5062명, 경남 5079명, 제주 1711명이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6997명(18.7%), 18세 이하는 2만2022명(24.2%)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099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위중증 환자수는 지난 5일 1121명, 6일 1128명, 7일 1116명, 8일 1093명, 10일 111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신규 사망자는 258명이다. 5일(209명) 이후 6일만에 사망자 수가 200명대로 줄었다. 전날과 비교해서는 71명 감소한 수준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9670명, 치명률은 0.13%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2505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60.0 %, 준중증병상 62.1%, 중등증병상 35.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7%를 나타냈다.
 
하루 사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1차 28명, 2차 18명, 3차 153명이다. 이로써 1차 백신접종완료자는 4499만8026명(87.7%), 2차 백신접종완료자는 4451만4483명(86.7%), 3차 백신접종완료자는 3292만3050명(64.2%)이다.
 
한편,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하는 무료 신속항원검사는 오늘부터 중단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경우 동네 병원이나 의원,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돈을 내고 검사를 받아야한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92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선별진료소의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
  • 김현주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