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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현 과기정통부 국장, 인수위 추가 파견

'ICT 홀대론' 인식한 듯…김영관 방통위 국장도 과학분과로 재배치

2022-03-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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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국장)이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뒤늦게 합류했다. 인수위 구성 직후 ICT(정보통신기술) 홀대론이 제기된 것을 고려한 모양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이 지난해 7월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디지털 뉴딜 2.0 및 1주년 성과 발표와 관련해 사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인수위 및 과기정통부 등에 따르면 강 국장은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에 파견돼 이날 첫 출근을 했다. 앞서 인수위 인선이 이미 완료된 만큼 전문위원이 아닌 전문위원급 실무 지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 국장은 행시 38회 출신으로 옛 정보통신부 유비쿼터스팀장, 옛 미래창조과학부 정책총괄과장,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등을 역힘한 ICT 진흥정책 전문가다. 이번 인수위에서도 ICT 분야 주요 정책과제를 수립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수위는 사회복지문화분과에 파견됐던 김영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반국장도 과학기술교육분과로 재배치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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