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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양

jinyangkim@etomato.com

안녕하세요. 뉴스토마토 산업1부 김진양입니다.
코로나19덕에 대만에도 유니콘이 탄생할까요?

2021-04-19 15:29

조회수 : 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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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한 지 1년 반 가까운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이렇게 오랜 기간 국가간의 자유로운 이동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치 못했는데요, 
팬데믹 초기 안전을 위해 본국으로 몸을 피했던
IT업계 엔지니어, 기업가들도 장기간 본업에 복귀하지 못한 채 발이 묶여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그간 상대적으로 스타트업 활동이 미진했던 대만의 경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귀국한 유능한 인재들이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대만의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발전한 사례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에서는 수 백개가 넘는 유니콘이 탄생하고, 
이웃 나라인 우리나라 한국에서도 12개의 유니콘이 등장한 것에 비하면
대만의 성과는 초라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전세계 유니콘 스타트업 배출 현황. 자료/FT
 
실리콘밸리에서 돌아온 '능력자'들이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에 나서거나
정부 정책에 참여하며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만 정부 역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인 상태고요.
 
하지만 지금의 기대감이 성과로 언제쯤 나타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신규 사업을 전개하기에 여전히 관련 규제들이 적지 않은 데다,
팬데믹 상황이 어느정도 완화되고 이들이 실리콘밸리로 돌아가고 나면
지금의 열기가 사그러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대만의 첫 번째 유니콘은 언제쯤 탄생할까요?
귀추가 주목됩니다.
 
  • 김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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