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용 정치부
김광연 정치부
김진양 정치부
권익도 대중문화부
홍연 산업2부
박진아 정치부
조용훈 경제부
심수진 중기IT부
정해훈 경제부
이종용 금융증권부
김재범 대중문화부
장성환 사회부
윤민영 사회부
임유진 산업1부
최병호 탐사보도부
박준형 금융증권부
한동인 정치부
이범종 중기IT부
박용준 뉴스리듬
김나볏 중기IT부
이보라 중기IT부
신태현 탐사보도부
최성남 금융증권부
박한솔 사회부
윤혜원 정치부
백아란 산업2부
표진수 산업1부
황방열 정치부
김수민 사회부
이재영 산업1부
신상민 대중문화부
안창현 사회부
유연석 사회부
김기성 국장석
고재인 산업1부
변소인 중기IT부
이규하 경제부
황준익 산업1부
신지하 산업1부
김충범 산업2부
이민우 경제부
김의중 금융증권부
최수빈 정치부
유근윤 금융증권부
이지유 산업2부
김은별 방송진행팀
이지은 중기IT부
정광섭 국장석
허지은 금융증권부
이승형 국장석
김성은 산업2부
배덕훈 중기IT부
최신형 정치부
이승재 산업1부
고은하 산업2부
윤영혜 산업1부
김유진 경제부
이혜현 산업2부
박종찬 뉴스리듬
유태영 산업2부
오세은 산업1부
김보연 금융증권부
강영관 산업2부
김한결 금융증권부
오승주 사회부
이진하 뉴스리듬
신대성 금융증권부
최우석 사회부
황한울 방송진행팀
신유미 금융증권부
백화점 있는 한섬·SI만 '흑자'…삼성·코오롱·SK는 '적자'
유통채널이 3분기 주요 패션기업의 실적을 갈랐다. 모기업을 통해 든든한 유통망을 확보한 곳은 비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그렇지 못한 곳은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10일까지 실적을 발표한 주요 패션기업 중 3분기 적자를 기록한 곳은 삼성물산(000830)과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SK네트웍스(001740) 등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 3분기 매출액 3900억원, 영업...
'쿠션' 인기로 전성기 수준 매출 예상
에이블씨엔씨(078520)의 일본법인인 미샤재팬이 쿠션파운데이션 제품 'M매직쿠션' 돌풍을 타고 올해 3년만에 적자 탈출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2년 이후 내리막을 걷던 매출액도 반등하며 전년대비 두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샤재팬의 3분기 매출액은 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소...
"시장 성장률 대비 신규진입 과도"
패션업계가 이번에는 스포츠웨어에 꽂혔다. 패션 시장의 장기침체 속에서 스포츠웨어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너나할 것 없이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스포츠웨어 경쟁이 과열되면 브랜드 난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웃도어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뒤따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스포츠웨어 시장은 매년 20%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
3분기 온라인채널 매출 50% 증가
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몰 사업 강화를 통해 쏠쏠한 효과를 보고 있다. 온라인 직영몰인 아모레퍼시픽몰(AP몰)의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모바일커머스 편의성을 높이며 온라인 부문이 면세채널 다음으로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3일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디지털(홈쇼핑+온라인) 채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8.7% 성장했다. 가짜 백수...
골프인구 늘어나며 매출 꾸준히 증가
김영란법 시행 이후 위축될 것으로 우려됐던 골프웨어 시장이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골프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기능성 골프웨어가 일상복으로 활용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에는 미국 시장 점유율 2위 브랜드 언더아머가 한국 시장에 직진출 하는데다 신규 브랜드 론칭도 다수 예정돼 있어 골프웨어 시장은 더 커질 전망이다....
'할인'은 기본 '한국 여행' 경품까지…현지 마케팅 강화
중국의 쇼핑 대목인 광군제를 앞두고 화장품 업계가 현지 소비자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관련 정부 정책 등의 영향으로 유커(중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에 제약이 생기며 중국 현지 시장에 더욱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사전 예약 이벤트와 반값 할인, 사은품 증정 이외에도 한국 초청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중국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
유통채널 넓혀 소비 양극화에 대응
패션업계의 장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업계가 불황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유통 채널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소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다양한 가격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유통 포트폴리오를 백화점 중심에서 온라인과 마트 등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유통 포트폴리오를 넓혀 가는 ...
"유커 통제 영향 아직은 미미"
중국인 관광객(유커) 통제 등 중국 정부의 한국 견제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발표 이후 한·중 관계가 냉각되면서 화장품 통관절차와 위생허가 등이 강화된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보복성 조치가 이어질지 예측하기 힘들다는 점이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26일 관련업계...
20대 소비자 늘며 클러치백 '인기'
여성 고객에 집중하던 핸드백 브랜드들이 남성용 라인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명품 아니면 아저씨 서류가방이나 여행용 백팩으로 디자인과 스타일이 제한적이었던 남성 가방 시장에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개성있는 제품을 내놓으며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2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의 잡화 브랜드 루즈앤라운지는 지난달 말 옴므 라인을 론칭했다. 기존에 ...
내달 7일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 발간…'라연'·'무궁화', 유력 후보로 거론
다음달 7일 세계적인 권위의 미식 바이블인 '미슐랭(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발간을 앞두고 별을 향한 특급 호텔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서울편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발간되는 미식 가이드북이다. 미슐랭의 별을 딸 경우 음식과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과 동시에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특급 호텔들의 자존심을 세우는 데에 톡톡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
한현민 '뮌' 디자이너
'뮌'의 한현민 디자이너는 말 그대로 옷에 파묻혀 있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리한 아담한 작업실은 옷과 가방이 촘촘하게 놓인 행거와 테이블에 점령당한 상태였다. 이도 모자라 벽에도 많은 옷과 가방이 걸려있었으며 아직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한 듯한 원단과 사진들은 바닥에 놓여있었다. 지난해까지 서울패션위크의 신진 디자이너를 위한 수주회였던 '제너레이션 넥...
유행·날씨 등을 유연하게 반영…명품 유통기간 단축시키기도
국내외 패션 브랜드들이 트렌디함을 앞세우는 '캡슐컬렉션'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캡슐컬렉션은 봄·여름(SS)과 가을·겨울(FW) 단위로 발표하는 기존 컬렉션과 달리 특정 시기를 정하지 않고 제품 종류를 10~20개로 줄여 작은 단위로 발표하는 것을 의미한다. 컬렉션의 몸집을 줄인 만큼 2주에 한번씩 신제품을 출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처럼 유행이나 날씨에...
브랜드숍 재시동…박보검 효과 통할까
코스모코스(옛 소망화장품)가 신규 브랜드 '비프루브(VPROVE)'로 재기를 노린다. 최근 사명을 변경한데 이어 지난해 이후 사실상 접었던 브랜드숍 사업까지 다시 시작하며 적자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2일 코스모코스에 따르면 '비프루브'는 오는 28일 온라인몰과 명동 1, 2호점의 공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브랜드 콘셉트는 '전문 더마 코스메틱'이다. 전문가집단이 소비...
여성청결제·트리트먼트에도 CMIT·MIT 사용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분에서 촉발된 '케미포비아(화학제품 공포증)'가 뷰티 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치약에 이어 마스크팩과 여성청결제, 트리트먼트 제품 등에서도 문제 성분이 확인되면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업계는 사태 추이만을 지켜볼 뿐 이렇다할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쏘내추럴과 잎스코스매...
신세계(004170) 그룹과 현대백화점(069960) 그룹의 패션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과 한섬(020000)이 묘한 신경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모기업이 백화점 2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사업군이 비슷한 두 패션 계열사 사이에서도 경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9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세계가 대대적으로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에 한섬의 수...
한섬·신세계, 여성복 론칭…코오롱·형지·세정은 잡화로 승부
국내 여성복 및 잡화 브랜드가 중국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중국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이나 직접 진출을 통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중국 의류시장을 노크하고 있는 것이다. 유로모니터는 2019년 중국의 의류시장이 30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하면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시장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중국의 의류시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
삼성물산·이랜드 중국 공략 가속화…"한류효과로 K패션 인기"
한국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들이 K패션 바람을 타고 중국 패션시장에 상륙하고 있다. 일찌감치 중국 시장에 공을 들여온 이랜드를 비롯해 중국 진출을 고대하던 삼성물산의 에잇세컨즈까지 상하이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삼성물산은 오는 30일 상하이 화이하이루 중심부에 에잇세컨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숙원사업이었던 ...
아웃도어 업계가 올 가을 항공점퍼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간절기에는 바람막이 재킷이 인기 품목이었으나 올해에는 항공점퍼가 주력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재(아저씨를 이르는 줄임말)' 스타일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바람막이 대신 트렌디한 디자인의 항공점퍼를 통해 젊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항공점퍼에도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을 더하며 실용성...
프리미엄 앞세워 SPA와 차별화
패션업계가 고급 소재 도입에 힘쓰고 있다. 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 트렌드로 높아진 소비자의 눈높이를 잡기 위한 방안으로 소재를 택했다. 또 고급 소재를 통해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와의 차별성도 꽤하고 있다. 2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섬(020000)이 고급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한섬은 최근 여성복 브랜드 시스템의 프레스티지 라인인 '시스...
가상피팅 속속 도입중
패션업계가 가상현실(VR)을 비롯한 다양한 IT 기술을 활발히 접목하고 있다. 가상 피팅 서비스나 동영상 상품 소개 등 신기술을 통해 침체된 패션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소비자들의 흥미 유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아직까지는 단순 홍보에 그치는 사례가 많아 당장 시장의 구원투수가 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 된다. 22...
패션 업계가 불황의 돌파구로 '리빙숍'에 주목하고 있다.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주거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관련 리빙·라이프스타일 관련 브랜드 론칭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지셴과 컬처콜 등을 운영하는 위비스는 최근 덴마크판 다이소로 불리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을 론칭했다. 1호점은 지...
20~30대 타깃 중저가 신규 브랜드 잇달아 론칭
삼성물산(000830) 패션부문이 남성복 브랜드 '엠비오'를 철수하는 가운데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경쟁사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엠비오가 20~30대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중저가 브랜드였던만큼 가성비를 전면에 내세운 젊은 감각의 신규 브랜드 등이 속속 론칭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F(093050)(구 LG패션)는 최근 헤지스의 신규 비즈니스웨어 라인인 '미...
개성파 모델로 친근함 어필·남심 공략
마동석, 조세호, 양세형 등 개성 넘치는 남자 연예인들이 화장품 브랜드의 새 모델로 등장했다. 선남선녀만이 모델을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재미있고 개성 있는 모델을 영입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모습이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브랜드숍 에뛰드하우스는 최근 배우 마동석을 모델로 기용했다. 거칠고 남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귀여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