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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찾아오는 '내 차'… 현대차, 디지털 키 기반 신규 서비스
입력 : 2020-09-14 오후 12:43:54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지털 키를 기반으로 공간의 제약을 극복한 새로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시작했다.
 
14일 현대차는 차량과 고객의 위치가 다르더라도 디지털 키를 활용해 전문 업체가 차량을 픽업하고 대리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한 '픽업 앤 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동승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까지 차량을 배송하는 '픽업 앤 딜리버리'도 함께 선보였다.
 
사진/현대차
 
현대차는 국내 출시된 현대차 전체 차량 중 디지털 키 옵션을 선택한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차량 출입 △시동 △운행 △제어 등의 기능에 더해 디지털 키 고객만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서울에서 시작하고 다음 달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이번에 시작한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의 근거리 무선이동통신(NFC)과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을 기반으로 디지털 키의 공유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게 특징이다. 픽업 앤 대리와 픽 없앤 딜리버리서비스는 디지털 키 회원 가입 후 전용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백화점·세차 연계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커넥티드 기술 발전에 걸맞은 다양하고 획기적인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전보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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