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더블딥 침체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유로존에서 그렇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리스의 채무 재조정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는 전날 무디스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정크 수준으로 강등한 이후 나온 발언이라 주목된다.
루비니 교수는 15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더블딥 리스크가 유로존에서 높다고 본다"면서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지적했다. 기술적으로 볼 때 더블딥이 아니더라도 경제적 침체가 있을 것이라고 그는 전망했다.
특히 루비니 교수는 "경제하강 위험이 심각하며 따라서 경기부양책을 지금 철회하는 것은 큰 실수"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유로존과 영국에서 소비자와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거대한 디레버리징(deleveraging)"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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