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국제유가, 에너지 상품 수요 증가에 상승
입력 : 2010-06-16 오전 7:21:19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국제유가 선물 가격이 2.4% 상승했다. 약달러와 경제지표 호전 소식이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결과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82달러(2.4%) 오른 76.94달러로 장을 마쳤다.
 
 
원유 재고 부담은 여전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량은 57만9000배럴 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애널리스트들 전망치는 175만배럴 감소였다. 석유 상품 재고량은 214만 배럴 늘었다. 종전 예상치는 76만배럴 증가 수준이었다.
 
재고량 부담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상승한 것은 약달러와 경제지표 호전 소식에 시장이 고무됐기 때문이다. 뉴욕주의 6월 제조업지수, 이른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19.57을 기록하며 경기 확장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5월 미국 수입 물가가 하락세를 기록,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킨 점도 유가에 긍정적이었다.
 
이와 관련해 오일 아웃루스앤오피니언즈의 칼 래리 사장은 "사람들이 강한 성장세가 아닌,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경제 안정성이 약간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볏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