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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모듈부문 실적 악화 지속 전망-유안타
입력 : 2020-04-27 오전 8:51:56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유안타증권은 27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모듈부문 수익성 충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남정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1분기 실적에 대해 "1분기 모듈부문 실적 악화가 시장 예상치보다 컸다"며 "현대차그룹의 중국, 한국 생산 감소로 9개 분기 만에 모듈부문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고, 특히 중국지역 매출은 56% 감소하며 영업이익률(OPM)이 -10%, 전년 동기 대비로는 7% 줄어드는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8조4230억원, 영업이익은 26.9% 줄어든 360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모듈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매출 타격에 매출 감소 및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남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미국, 유럽지역 매출 감소가 예상돼 해당 지역의 수익성 감소가 전망된다"며 "코로나19가 기존 금융위기와 이동제한 조치로 미주, 유럽지역 AS부문 매출 위축도 발생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충격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AS부문의 경우 모듈부문 대비 고정비성 비용이 낮아 수익성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심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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