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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냥의 시간’까지 불과 -6시간
입력 : 2020-04-23 오전 9:54:14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사냥의 시간’까지 불과 6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국내 극장 개봉에서 넷플릭스행 전격 발표, 그리고 이중계약 논란, 법정 다툼, 해외 공개 불가, 극적 타결, 넷플릭스 공개 재결정까지. 숱한 논란을 만들어 내던 ‘사냥의 시간’이 23일 오후 4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이 압권이란 입소문이 강했던 영화다.
 
국내 순수 자본은 아니지만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국내 순수 자본이면서도 극장 개봉을 준비하던 영화가 넷플릭스로 공개되는 것은 ‘사냥의 시간’이 처음이다. 이런 점 때문에 영화계에서도 이번 공개가 초미의 관심사다. ‘사냥의 시간’ 성공 여부가 앞으로 제작을 준비하는 여러 한국 영화의 새로운 플랫폼 공개 방식이 될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공개 당일인 23일 오후 9시 윤성현 감독과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 하는 특별 GV를 개최한다. 이날 GV에선 영화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뒷얘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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