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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제이미 변경…더러쉬 제이미 “흠…어쩌지” 황당
입력 : 2020-04-22 오후 2:46:1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제이미란 이름을 놓고 두 명의 여성 가수가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가수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로 변경한 것을 알리자, 그룹 더러쉬멤버 제이미’(본명 김지혜)가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21일 더러쉬 제이미는 자신의 SNS에 박지민의 활동명 변경 사실을 알리는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어쩌지…”란 글을 올렸다. 두 명의 제이미가 현역으로 가요계에 활동하게 된 것이다.
 
(좌) 박지민 (우) 제이미. 사진/워너뮤직코리아, 제이미SNS
 
 
먼저 박지민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우승자 출신으로, 최근까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다. 이후 재계약 없이 JYP를 떠나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후 새소속사 계약과 함께 활동명을 바꿨다.
 
반면 더러쉬 제이미는 2013년 미니, 사라와 함께 3인조 보컬 그룹 더러쉬리더로 데뷔했다. ‘제이미란 이름을 먼저 사용했다. 2016년에는 그룹명을 러쉬로 바꾸고 중국에 진출해 활동해 왔다.
 
제이미는 여러 가수의 보컬 트레이너 및 코러스로 활동해 온 실력파 가수로, ‘불의 여신 정이’ ‘이브의 사랑’ ‘마녀보감’ ‘역도요정 김복주등 인기 드라마 OST를 소화해 왔다. 올해 1월에는 알아란 곡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팬들은 두 사람의 활동명이 겹치는 동명이인 상황에 흥미로워하고 있다. 일부는 상도덕 예의를 지적하며 박지민 측의 무리한 변경을 비난했다. 하지만 연예계에 동명 이인 활동이 흔한 상황인 만큼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을 보이는 이들도 많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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