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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디지털·IB 수시채용…신한 이어 디지털 인력 강화
입력 : 2020-04-20 오후 2:58:09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우리은행이 디지털·IT·IB·자금 등 4개 전문 부문에 대한 수시채용을 오는 5월 중순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시채용 소식으로, 디지털 강화 전략에 따른 조치로 읽힌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디지털·IT·IB·자금 등 4개 부문이다. 서류심사-필기시험-직무면접-임원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합격한 신입행원은 일정기간 영업점 근무 후 관련 본부 부서에서 근무한다. 무엇보다 디지털·IT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만큼, 우리은행은 채용절차에서도 각 부문별 직무면접을 도입해 역량을 검증할 계획이다. 디지털·IT 부문에서는 코딩능력 등을 평가하며, IB·자금 부문에서는 시장 이해도·프라이싱능력 등을 평가한다.
 
향후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채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고려해 채용일정을 유동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 공채도 계획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역량있는 인재들의 선제적 채용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은행권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상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했다"며 "글로벌 리딩뱅크를 함께 만들어갈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신한은행이 코로나19 여파에도 핵심분야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수시채용'을 실시했다. 디지털·ICT 분야에서는 ICT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과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특별 전형을 함께 진행했다. 기업금융 분야는 경력직 채용을 추진했다. 은행, 보험, 증권, 보증기관 등 금융권 기업금융 경력 보유자, 대기업과 중견기업 자금⋅회계⋅재무⋅외환업무 경력 보유자가 대상이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의 모습. 사진/ 뉴시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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