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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70달러 아래로..작년9월말 이래 최저수준
입력 : 2010-05-19 오전 6:58:36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원유 선물가격이 7개월래 저점 수준에서 마감됐다. 달러 강세와 주식시장 하락이 유가의 반등 기미를 잠재웠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원유 7월물 가격은 67센트(1%) 하락한 배럴당 69.41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유가는 6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끝에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팩트셋리서치에 따르면 오늘 기록은 지난 9월29일 배럴당 66.71달러 기록 이래 최저치다.
 
BNP파리바의 애널리스트 톰 벤츠는 원유 재고량 상승 전망과 수요 감소 우려가 시장에 여전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벤츠는 "오늘 거래는 유가 하향 경향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 초반만 해도 유가는 그리스의 1차 구제 지원금 수혈 및 이에 따른 금융시장 안정화 기대, 주택 착공 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3% 이상 랠리를 펼쳤다.
 
하지만 유럽 재정 위기 우려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데다 주간 원유 재고가 증가했을 것이란 전망이 일면서 다시 유가는 하락세로 전환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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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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