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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은행주 반드시 피해야"
입력 : 2010-05-18 오전 7:34:47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금융 부문의 유명 애널리스트인 메레디스 휘트니가 투자자들에게 무슨 수를 써서라도 금융주들을 피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은행 부문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상원의 금융개혁안이 신용을 제한해 결국 은행 실적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휘트니는 한 인터뷰를 통해 "정치인들이 최악의 예상보다도 훨씬 더 나쁜 결과를 도출해 낼 것"이라면서 "이는 은행들에 매우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휘트니는 은행주 회피를 당부하면서 상원에서 제시된 새로운 신용카드 규제법 두가지에 대해 언급했다. 하나는 은행들이 신용카드 이자율을 각 주 별로 제시하는 한도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신용카드 가맹점들에 카드 사용에 대한 수수료를 청구하는 안이다.
 
그는 이자율에 대한 주 정부 별 규제로 인해 어느 한 주의 카드 이자율이 다른 주에서의 이자율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럴 경우 은행들이 특정 주들에 대해서 대출을 꺼리게 될 수 있다고 휘트니는 지적했다.
 
또 휘트니는 신용카드 가맹점들에 비용을 부담할 경우 결국 신용 경색으로 이어져 지역 은행들을 시장에서 배척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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