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美상원, 은행 스왑거래 금지조항 투표
입력 : 2010-04-22 오전 7:28:09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국 상원의원들이 은행들의 스왑시장 참여 금지조항을 놓고 투표했다. 이 조치는 금융개혁안 중 가장 가혹한 조치로 여겨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공화당 의원 중 한 명은 이 조치의 시행을 주장하는 상원 농업위원회의 민주당의원들 편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치가 시행된다면 현재 규제를 받지 않는 450조 규모의 파생상품 시장 감시로 귀결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은행의 스왑시장 참여를 막는 것이 위기를 키우는 것인지 위기의 싹을 자르는 것인지를 두고 미국 지도자들의 논란은 계속해서 가열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농업위원회 의장인 블랑쉬 링컨은 "만약 은행이 진짜 은행이 되길 원한다면 은행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파생상품 거래 부문을 분사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달리 매리 샤피로 SEC 의장의 경우 이 법안의 세부사항들은 규제당국으로 하여금 사기와 기타 남용 행위들에 대항해 싸우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볏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