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민주 "트럼프, 문 대통령 비핵화해법 지지…남북·북미회담 개최 최선"
입력 : 2019-04-12 오후 2:02:37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2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남북 정상회담과 3차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정부 출범 후 7번째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이 큰 성과를 남기고 끝났다"면서 "한미는 동맹으로서의 공조를 굳건히 하고, 그 바탕 위에 북한의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2월17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이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변인은 이어 "문 대통령의 조속한 남북 정상회담 개최 의사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측 입장을 빨리 알려달라'고 말함으로써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면서 "3차 북미 정상회담의 필요성을 강조한 문 대통령의 입장에 트럼프 대통령도 흔쾌히 동의하고 북한이 비핵화 로드맵을 밝힌다면 제재완화도 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고 강조했다.
 
또 "양 정상은 북한 비핵화의 최종 목표에 대해 완전히 동일한 입장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문 대통령은 미국의 '일괄 타결 방안'과 북한의 '단계적 합의와 이행'방안을 절충하고 타협점을 모색하는 이른바 '포괄적 합의, 단계적 이행 방안'을 제시해 트럼프 대통령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남북 정상회담과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그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북미 간 중재자, 조정자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의 최고 협상가' 면모를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