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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튼튼한 안보·전작권 확보해야 북한과 당당히 얘기"
공군작전사령부 방문…"장병 근무개선 노력할 것"
입력 : 2019-01-31 오후 1:16:41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31일 "안보를 튼튼하게 해놓고 전시작전권을 확보해야 당당하게 북한과도 이야기할 수 있다"며 "남북관계가 비교적 협조적 관계로 돌아가고 있으나 그렇다고 안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 공군작전사령부를 찾아 "지난 100년 동안 한국이 굉장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발전했으나 국민이 제일 원하는 것은 평화"라면서 "평화는 항상 튼튼한 안보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31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경기도 평택시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공군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대표가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05년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 자격으로 부대를 찾은 이후 처음이다. 그는 이건완 공군작전사령관과 간담회를 하고 부대를 견학한 후 병사들과 점심을 함께 먹었다. 
 
이 대표는 "오늘 여기 온 이유는 특히 현대전에서는 공군의 중요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라며 "전작권을 환수하려면 우리 공군이 최신 장비를 더 많이 도입하는 등 필요한 여러 전술장비를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정부에서도 국방 예산은 다른 예산보다 증가율이 더 높다"면서 "앞으로도 그런 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상에 관련한 특수 병과를 공군에서 확충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공군에서 신기술을 많이 개발해달라"며 "군사 기술은 나중에 민간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병사들의 근무여건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한반도 전쟁을 억제하는 현장에 와보니 장병들의 노고를 잘 알게 됐다"며 "부대를 둘러보니 근무공간도 좁고 오래됐던데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최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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