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美 공장주문 개선..고용은 부진
입력 : 2010-04-01 오전 6:46:40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31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여러가지 경제지표들이 발표됐다. 미국 부동산 산업은 침체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고 고용도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그나마 제조업체들이 미국 경제 회복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2월 공장주문은 0.6% 상승했다. 전달 2.5% 증가보다는 상승세가 완만해졌지만 예상치는 웃돌았다. 3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의 경우, 전달 62.6%에서 58.8%로 하락해 6개월 연속 50을 웃돌았다. ADP 민간 고용은 당초 예상치 4만건 증가와 달리 2만3000건 하락을 기록했다. 건설 부문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기업들 중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재고 안정화 노력, 그리고 미국과 해외의 판매 증가에 대한 대비로부터 가장 큰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주택시장의 지속가능한 재반등과 고용 증가는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다.
 
HSBC 증권의 라이언 왕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은 여전히 매우매우 조심스럽다"면서 "기업들이 대규모 해고에 나선 이후 노동시장의 도전은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회사들이 고용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활동은 꾸준히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볏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