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날씨변수가 사라지고 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 2007년 이래
암울한 모습을 보였던 미국 고용시장에 서광이 비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인해 일자리를 찾을 수 없었던 수백만의 미국민들 앞에 밝은 날이 펼쳐질 수 있을지 아직은 불확실한 상황.
지난 금요일 미국에서는 3월 비고용부문 일자리가 20만개 늘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심지어 25만개 일자리 증가를 예상하기도 했다. 이런 예상이 맞다면 이는 2007년 11월 이래 최대폭 증가가 될 뿐만 아니라 지난 27개월래 두번째 일자리 증가 기록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숫자가 모든 것을 얘기해 주진 않는다. 날씨와 함께, 미 인구조사서의 고용이 이번 고용증가의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IHS글로벌 인사이트는 "인구조사서의 고용과 날씨 요소로 인해 일자리 소폭 증가가 기대되며 이는 물론 좋은 소식일 수 있지만 20만개의 일자리 증가가 나올 정도로 좋은 소식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하는 3월 고용보고서는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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