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미 백악관이 금요일(이하 현지시간) 대출업자들에게 실업자들 중 일부의 모기지 지불금을 낮춰주고, 또 보유 주택의 현 가치보다 원리금이 더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원리금의 일부를 탕감해달라고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이 실업자들을 최소 3개월 동안 지원하고, 빚을 줄여주는 모기지 제공업체들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계획은 미국민들이 집을 유지하도록 도우려는 미 연방주택청(FHA)의 노력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미 정부는 주택가치의 115%에 달하는 주택자금 재상환을 돕기 위해 7000억달러의 구제자금 중 남은 금액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리금 축소계획은 기존의 주택비용 지불 수정계획(Home Affordable Modification Plan)을 수정 및 대체하는 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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