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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우려에 WTI 배럴당 80달러 밑으로
입력 : 2010-03-16 오전 7:28:2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원유 선물이 배럴당 8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주요 경제국의 신용등급에 대한 우려가 원유 수요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반면 달러는 오름세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44달러(1.8%) 하락한 79.80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무디스는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 4개국의 'AAA' 신용등급에 대한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의 보고서가 나온 후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달러로 회귀하며 상품 가격을 압박했다.
 
MF 글로벌의 에너지 부문 애널리스트 마이크 피츠패트릭은 "달러 상승이 악재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2주간 계절적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했던 가운데 유가는 펀더멘털에 의해서도 지지받지 못했다. 휘발유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까지는 아직도 한참이나 남은 상태다.
 
이날 원유 외에도 휘발유, 천연가스는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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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볏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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