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극장가 판을 뒤흔들 강력한 스릴러 ‘살인소설’(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페퍼민트앤컴퍼니ㅣ제작:리드미컬그린ㅣ감독:김진묵)이 할리우드 초특급 대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정면 대결을 펼친다.
영화계에 따르면 일부 한국영화들이 다음 달 25일 개봉을 확정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인해 개봉일 기준 2주가량 개봉 날짜를 앞다퉈 미루고 있다. 그럼에도 ‘살인소설’이 이렇게 정면 대결을 선언한 것은 제작진의 작품에 대한 확신 때문이다.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다. 제38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으며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가득한, 정교한 범죄 스릴러”란 극찬을 받았다. 이어 초청된 제11회 시네마시아영화제에서도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의 절대쾌감을 갖춘 작품”이란 호평을 받으며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은 수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제작진은 ‘살인소설’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특급 대작과의 정면 대결로 인해 관객들에게 오히려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갖춘 작품인 만큼 자신감도 피력 중이다.
할리우드 대작과는 차별화 되는 독특한 장르적 재미와 새로운 스타일의 서스펜스 스릴러로 극장가의 판을 뒤흔들 ‘살인소설’은 다음 달 25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